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은 지난 22일 국가보훈처가 주최하고 군산시 청소년문화의 집이 주관하는 ‘[꿈길청문아르떼]’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해우리, 해누리와 함께하는 미디어아트[꿈길청문아르떼]’는 우리나라 역사와 공익수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함양을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공모사업으로 군산시청소년문회의집은 9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4회 이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공익수호’를 주제로 활동이 진행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해양경찰의 역사와 역할을 미디어아트를 통해 역동적인 모습으로 알아보고 해양경찰에 대한 감사함과 존경심을 담아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청소년문화의집은 해양경찰의 공헌과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애국심을 기르기 위한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해양경찰과 미디어아트 주제로 한 마인드맵 활동의 큰 틀을 계획하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재윤(서흥중1) 청소년은 “해양경찰과 미디어아트가 주제라고 들어서 진로체험으로 생각하고 참여했는데 해양경찰에 대한 감사함과 존경심을 미디어아트로 풀어낸다는 것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정훈 관장은 “해우리 해누리와 함께하는 미디어아트 ‘꿈길청문아르떼’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해양경찰의 공훈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널리 일깨우고 전시회로 지역사회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유튜브와 캠페인 등의 홍보로 애국정신을 기리며 추모를 통하여 지역사회에 많을 보훈 인물들과 보훈 문화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김석주 기자 ( ju-stone@hanmail.net)